호영 :

어느 새 사용하고 있는 술법들이 경지에 올랐어.

슬슬 새로운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....

 

도철 :

{도술을 익히려면 도술첩이 있어야 할 터인데...

다시 그 암자로 돌아가야 하지 않느냐?}

 

호영 :

도철아, 아직도 이 천재 도사 님을 모르겠느냐?

머잖아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미리 대비를 해놨지.

 

도철 : {대비라니 무슨 소리냐?}

 

호영 : 히히....... 서랍에서 하나 더 슬쩍해 왔다고.

 

도철 : {네 녀석 다운 방법이로구나. 쯔쯔.....}

 

호영 :

(사부님이 써 둔 도술첩을 꺼내 새로운 술법을 익히자.

사부님.... 이 잘난 제자를 너무 꾸짖지는 마시길.)

 

<거절하기>

헛, 도술첩이 어딨더라.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수락하기>

흐흐..... 여깄다, 내 소중한 도술첩. 빨리 열어보자.

 

 

 

호영 :

술법이 머릿속에 들어왔어.

전에 몰래 훔쳐봤을 때는 단순한 글자로만 보였는데..

 

 

<천지인의 도> 훈장을 획득 하셨습니다.

 

 

하하! 한 단계 더 성장한 기분이 들어.

어서 빨리 새로운 도술을 확인해 보고 싶은 걸?

 

 

 

 

 

*이 전직 퀘스트는 30 레벨을 달성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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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프로비던스노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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